이게 하루에도 몇번씩 바뀌는 생각들이야
상대가 잘못해서 내가 마음은 남았지만 머리가 아니다라는게
순간 더 커서 헤어지자했고 정리할게 남아서 연락해야되는 상황이야
다시 만나고 싶은 마음 숨기고 덤덤한척 연락했다가 상대가 아무 미련없이 같이 정리하는 태도로 나오면 괜히 나만 상처받으니 단호한척도 못하겠고
미련있어하는 모습으로 연락하면 상대가 잘못해서 헤어진건데 내가 을을 자처하는 꼴이 되거나 정작 상대는 마음없어서 또 거절당하면 그거대로 상처받을까봐 진심도 못말하겠어
이해가 가니? ㅜㅜ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