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는 엔프제는 연인한테 애정표현을 아끼지 않고 그만큼 표현 받는 것도 중요시 여기는 타입이라고 생각하거든?
그리고 나는 잇프제라서 표현이 많이 서투른 편인데 이런 점이 연인한테 상처가 됐던 걸 경험해봐서 바꿔보려고 노력 중이야..
근데 아무리 해도 타고난 성향 때문인지 엔프제 정도의 리액션이나 감정표현까지는 쉽지 않아서 지금 연락 중인 사람한테 받은 만큼 못 해주는게 미안하더라고ㅠㅠ
그래서 만약에 엔프제 입장이라면 이런 상황에서 상대가 원래 본인이 표현을 잘 못하는 성격인데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고 말했을 때 어떤 생각일지 궁금한데 알려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