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친누나가 특수교사임
그리고 일하면서 성악설을 믿게 되었대 좀 많이 치이신거 같음
그래서 옆에서 지켜보는 내 애인도 성악설을 믿게 됨 뭐 자기 누나한데 여러가지 얘기를 들었겠지?
근데 내 친오빠가 장애가 있거든
참고로 이걸 내 애인도 알긴 알아. 내가 친오빠 장애 때문에 나의 미래가 현실적으로 걱정된다고 하니
애인은 그게 뭔 상관이냐며 아무렇지 않아하긴 했어
근데 뭔가 앞에 말한 일들 때문에.. 좀 찝찝해
특수교사면 장애있는 아이들일텐데 그 아이들을 보고 성악설을 생각한거니깐
나중에 우리오빠보고도 안좋게 볼 거 같은 생각..?
얘랑은 결혼 생각하면 안될려나 현실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