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신이라는 표현이 적절할지는 모르겠다
사소한 거지만
일상에서 작은 애정표현 - 퇴근하고 고생했어 하트 등등
애인은 거의 안하는데 나는 단 하루도 빼놓지 않고 하고
사소한 선물 같은 것도 애인에 비해 지극정성으로 챙겨
그만큼 안돌아오면 가끔은 속상하기도 한데 그냥 그때뿐이야
연락도 내가 더 열심히(텀,내용 등) 하고 등등
나 이거 왜이러는거야? 좀 내가 을의 연애를 자처하는 느낌?
아 근데 헤어져야할때는 잘 헤어져
한번도 후폭풍 오거나 미련남은적 없어
지금 연애도 그럴듯
좀 개선해야할 스타일이긴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