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도영이 아끼는 마음이 커서 너무 부둥부둥
한다 생각할 수도 있지만 솔직히 도영이 1년차부터 너무
고생하고 주포지션에서도 못 크고 나름 부상도 있고 해
서 올해 3년차지만 풀타임은 진짜 처음인거야..
시범경기부터 본격적으로 방망이 잡고 타격했으니까..
지금 다 잘해주고 있어서 더 도영이가 아쉽게 느껴지지
만 수비까지 오늘 미스해서 본인도 제일 힘들겠지...
그래도 얼라선수인데 우리끼리는 기죽이지 말고 더 잘
할 수 있게 응원해주는게 어떨까..?
감독님도 새로 오시고 우리 이제 겨우 4경기했어ㅜㅜ
아직 남은 경기가 많으니까 조금은 기다려주고 적어도
무지들끼리는 편가르기 하지 않았으면 해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