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 동거함 오래된커플
애인이 예민한 장을 가지고 있어서 뭐만 먹으면 하루에 설사를 5~6번 소리도 뿌지ㅣ지지지디디ㅣ디지디디디디디디디디디디디지지지지지지지지지지직 하고 쌈
근데 하루종일 그러다보니 ..내가 밥시켜서 밥오면 싸러가서 난 그 소리들으면서 밥먹고 노래,티비켜도 들리고 같이 밥을 먹는중에도 신호온다고 가서 싸면 또 그거 들으면서 밥먹음
내가 비위가 엄청 안좋아서 그럴때마다 밥늦게먹어서 다식고 밥맛없어서 제대로 못먹음
밥 먹는도중에 갈때도 몇입 못먹고 내꺼만 치움
한번도 얘기한적 없고 본인도 괴로울거 앎
지금도 밥시켰는데 30분째 못먹고있어. 나도 너무 괴롭고 힘들다 이런거때문에 동거 끝내도 되는걸까 진짜 너무힘들어 지금 하루종일 굶다가 밥시켜서 온지 1시간지나서 다식었고 애인은 30분동안 싸고 나는 계속 그소리생각나서 엳겨워서 못먹고있음
다른동거익들은 이런 문제 어떻게 극복하는지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