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친구들이랑 술 마실 때도 카톡 잘 보내주고 나도 놀 때는 냅두거든? 오늘도 마시고 있어서 내가 알바 끝나서 톡을 보냈어 집에 데려다 달라길래 내가 오늘은 몰골이 별로라 안될 것 같다고 보냈어 그랬더니 읽고 씹더라구..? 그리고 집에 와서 내가 집 도착했다고 보냈더니 읽고 씹었어... 그리고 20분 뒤에 답 와 있길래 답 해주면서 아직도 마시고 있냐고 물어봤는데 읽었고 답 없고, 또 몇십분 뒤에 아니. 이렇게 와서 집 들어가고 있어? 라고 보냈는데 그 뒤로도 읽고 답이 없어
나 뭐 잘못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