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소개받은 사람 만나고 왔는데 이런 감정은 29년 인생 처음 느껴볼 정도로 좋고 맘에 들어,,,
말 많고 재치 있는 스타일 아니고, 숫기 있으면서 조심스러워하고 어려워하는게 눈에 보이는데 그게 너무 귀엽네 ㅠ
현장에서 애프터 안하길래 아쉬워한채로 집에 왔는데 카톡으로 다음에 만나는거 어떠냐구 물어보더라구 ,,, 🫠
얼른 만나고싶다 ㅠㅠㅠㅠ
한번 만나서 뭘 안다고 내가 이러는지 대체,,, 이성적으로 이해가 안되는데 ㅜ ㅜ ㅜ ㅜ 좋은걸 어떡해 설레서 잠도 안온다 나같은 경험 있는 익이니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