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아침 한가하기 짝이 없는 날. 초인종 소리가 울려댄다. 택배라도 왔나 싶어 문을 여니 캐가 보인다. 캐에게 말을 묻자 캐가 하는 말.
" 좋아해. 사귀자. "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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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체 인원 수 제한 없음! 모든 캐 다 받음! 바로 누구로 하겠습니다하고 선제시 때려주세용! 늦었다 ㄴㄴ 그냥 때려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