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너무 긴장해서 말 못하고 있었는데 좋아하는 선수 문동주 선수라고 말하니까 저기 문동주선수 준서선수한테 물 뿌릴려고 물통 네개나 들고 대기중이라고 했음 아 그 타이밍이 너무 웃겼는데 글로 적으니 안 웃기네... 아무나 말빨 좋은 보리가 다시 말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