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거기 모임에서 없는 얘기 지어내서 나 나락보낸 언니가 있는데 한동안 진짜 그 언니 때문에 상담 받으러 다닐 정도로 많이 힘들었거든.
나중에 그 모임의 다른 친구들이 증거수집해주고 그래서 그 언니가 혼자 오해로 된 거 같다 미안하다 사과는 받기도 했고 내보낼까 하는 얘기도 나왔었는디 주최자 오빠랑 너뮤 친한사이기도 하고 걍 냅뒀다가 그 언니 얼굴 볼때마다 피티에스디 도지고 커플이라고 맨날 꼽줘서 결국 내가 나왔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나오면서 나 도와준 친구들도 그 언니 짜증난다고 5명 다같이 나왔어
애인은 그 주최자 오빠랑 거의 4년?5년 친구고 애인이 타지에사 올라온거라 엄청 외로웠을때 저 오빠가 엄청 챙겨주고 그랬대...그래서 같이 모임 나가자는 말은 안 했는데... 옆에서 내가 힘들어하는 걸 너무 많이 봤어서 최근 2달은 안 나갔거든. 근데 너무 안 나간 거 같다고 간단한 운동이라도 같이 하고 싶다길래 갔다오라고 했는데 마음이 편하진 않다...
그 언니는 모든 모임은 다 출석이라 분명 나올게 뻔하거든...ㅎ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