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는 나랑 특별히 같이 하고싶은 것도 없고 나에게 딱히 바라는 것도 없어.
내 존재가 상대방에게 영향력을 미치지 못한다는 느낌? 때문에 한번씩 현타가 와.
어제 옷 샀다고 기분 좋아했고 오늘 엄청 신나있는데 이해는 하거든?
근데 보통은 차분한 스타일이고 나 때문에는 저렇게 기분이 왔다갔다 안하거든... 괜히 서운하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