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비슷한 나이대 남자손님이 자주오시는데 칭찬도 잘해주고 간식도 사다주려하시고 플러팅스러운 행동을 하셔
예의는 차리고 있지만 솔직히 이분 나도 맘에들어서 거부감은 없거든
소소하지만 나도 손님이 자기 텀블러들고 테이크아웃하러 오면 엄청 가까이 다가가서 뚜껑에 빨대 꽂아주고 그랩ㅎ
근데 여태 사적인 얘기는 아직 그다지 안하시는데 내성적이면 그럴수도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