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의 과거를 ...알게됐어 유부녀는 아니지만;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겹지인이 일러줌. 남친이 있는 여자를 만났고 심지어 남친이 있다는 사실도 알고 만났대. 그리고 그 남자분이랑 1대1로 맞짱까지 떴다는데

지금 나한테는 굉장히 헌신적이거든? 공주님 대접, 감사한데 킵고잉해도 되는거야?

[익인1]

ㄴㄴ

[익인2]

놉

[익인3]

사상 썩은 애들 왜 만나줌

[익인3]

환승이나 바람 신경 안 쓰는 거 같은데 너 만나면서도 그럴 듯 ㅇㅇ

[익인4]

양심이 없는 사람인데 언제 어디서 누구랑 눈 맞으면 너 몰래 바람 피우는게 너무 당연한 사람이다야

[익인5]

너 그게.. 이중성일 거라는 생각 안해?.?
무서운디..
원래 지능적으로 바람 피우는 애들이 더 잘하잖아 의심 못하게

[익인6]

바람 못끊는다던데.

[익인7]

창피해서 어케 만나..?

[익인8]

원래 지나치게 헌신적인 애들은 의심을 해봐야됨 바람둥이가 더 잘해주는 법이거든

[글쓴이]

아 이거 뭔가...확 와닿아

[익인9]

무슨 사춘기 온 애들도 아니고 쪽팔리게 저러고 다니냐ㅠㅠ 만나지마

[익인10]

Wow

[익인11]

뇨

[익인12]

남친있는 여자 만난것도 모자라 그 남친이랑 맞짱을..? 레전드네

[익인13]

맞짱 레전드네 ,, 헤어진다

[익인15]

한 번이 어렵지........

[익인16]

ㄴ

[익인17]

겹지인분이 쓰니생각해서 더 사이가 깊어지기 전에 일러준거같네
애인있는 사람이랑 바람피고 그분애인이랑 격투까지 벌인건 아무리 들어봐도 평범한 과거가 아니지
지금 헌신적인건 쓰니를 붙잡아야하니깐 더 그런걸수도..
저번에 다른 커뮤에서 본 글생각남
애인이던 사람이 돌싱인거 숨기고 있다가 그걸 한참지나서 말했다고 함
평소에 엄청 헌신적이고 잘해줬다는데 일부러 애정도가 깊어지고 나서 밝혔다는게 소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