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역대급 병크긴 했거든?
주절주절 말하긴 힘들고 암튼 그 이후로 걍 싹 다 차단박고 우리 걍 서로 폰도 보는데 걍 연을 끊었거든 나도 알고 ㅇㅇ
나도 그게 큰 상처였어서 아무리 지금은 접점이 없다해도 생각만해도 우울해지는 건 맞아
근데 내가 전여친 블로그 아이디도 알고 이러다 보니까 가끔 본 단 말이야 어쩔 수 없이ㅜ...
내가 그만 집착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너무 힘들어ㅜ
그 일 있고 애인도 자기 한번만 믿어달라고 하고 진짜 빌고 다시 만나서 그 후로 거의 1년 만났는데 걍 지금 뭔 문제가 없어도 내가 자꾸 생각이 나ㅜ
그 일이 생각난다기 보단 자꾸 그 전여친에 집착하게돼 문득문득 한 한두달에 한번씩 찾아봐...
어떻게 해야하나 하 안보고싶은데 그냥 무의식적으로 블로그를 외웠다 보니까 서치하게된다....인스타 아이디도....
그 일 있었을 때 그 전여친이 내 여친한테 나 관련해서 막말했던 게 있어서 심지어 내가 그걸 두 눈으로 봤어서 더 그런 것 같애
걔도 지금 만나는 애 있고 2년 넘게 만난 것 같은데 그냥 여친을 떠나서 내가 그 전여친 걔가 너무 싫은 마음이 커서 그런걸까
가끔 좀 힘들다..
어제도 퇴근 직전에 블로그 찾아보고 가슴 두근대서 오늘아침 출근하자마자 또 봤어
괜히 그러면 애인 미워서 또 투정부리게 되고 악순환 같다...
나도 그만 보고싶은데 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