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시절 응원가 생각나기도 하고 (당연함. 서한국 단장님이 그대로 갖고가주심 너무 감사합니다)
누구보다 든든했던 사람이라 (당연함. 교수님임. 서건창이 네 친구냐?를 달고살았음 정말 고마운 존재임) 기아에서 훨훨 날아오른 모습 보묜 나까지 행복하고..
기아팬들이 응원가 크게 부르는 거 보는데 나까지 울컥해 하 ㅠㅠ 교수님이 더 행복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