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15년 전과 비교하면 엄청나게 변화했고, 지금의 한국 대표팀은 월드컵에서 8강 이상 갈 수 있는 팀이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손흥민은 모든 감독이 지도해 보고 싶은 선수로, 내가 그와 함께할 수 있다면 감독으로서 큰 행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귀네슈 감독은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을 봤다며, 한국 대표팀에서 있었던 불화설도 언급했다. 그는 "소속이 어디든, 돈을 얼마나 벌든 국가대표에선 모든 선수가 '원 팀'이 돼야 한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해 한마음이 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귀네슈 감독은 아직 대한축구협회(KFA)로부터 연락받은 건 없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 대표팀 관련) KFA에 요구사항은 크게 없다"며 "한국은 나에게 너무나 좋은 추억이 있는 나라라서 그저 잘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어 "내 나이가 70세가 넘었는데 그동안 충분히 멋지게 살아왔다"며 "마무리까지 멋있게 하고 싶어 (한국 대표팀 감독이란) 마지막 도전을 원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KFA가 내게 기회를 주면 정말 감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008/0005022160
진짜 오고싶어하는거 같고 저정도면 연봉도 걍 맞춰줄거 같은데 축협은 걍 국내감독 선임할 것 같음ㅎ
작년까지 베식타스 감독하던 분이라 이보다 더 좋은 조건은 없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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