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싸움에 지쳐서 헤어지고 내가 1달동안 개붙잡음. 만나는 사람있다고 너한테 미련없다 연락하지말라고까지해서 개정떨어지고 진짜 3일을 밥을 못먹고 4키로가 빠졌었음. 나중에 겹지인 통해 들었는데 안좋은 일 너무 많이 겹쳤어서 우울증걸렸다고 하더라,,,
연락하지말라는 소리 들은지 1주반? 지나서 만났던 정때문인지 미련인지 괜찮냐고 내가 연락했는데 그땐 연락 잘 받아주더라. 만나는 사람아니었고 그냥 썸이었다 안맞아서 그만뒀다고.
그렇게 그냥 계속 연락 이어가면서 어제 만나서 술한잔하면서 솔직한 대화 나눴는데 자기는 우울증이어서 공허 함때문에 가볍게 사람들은 만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싸우기 싫고 앞으로 누굴 만나도 한번 싸우면 바로 헤어질거다, 그만큼 그냥 자기를 위로해주는? 공허함을 달래주는 사람을 만나고싶다 이런 개솔이를 ㅋㅋ 해서 난 안되는데 다른 사람을 만나고싶다? 내가 이랬거든 근데 “널 제일 좋아했었고 첫사랑인데 그런 감정으로 널 다시 만나서 더 안좋게 끝나고 싶지 않다. 만나더라도 나중에 모든게 다 괜찮아지고 만났으면 좋겠다. 솔직히 내가 다른 사람 만나도 진지하게 만나겠냐, 너의 대체자를 찾는거지” 이러더라. 어감이 개오바긴한데ㅋㅋㅋ 이게 글로는 안담기는데 만났을때 미련있는지 없는지 알잖아 느낌으로ㅠ 첨에는 미련없으니까 자리 나왔지~ 하다가 술들어가니까 미련없다고하면 거짓말이라고 하고ㅠ
그러고 서로 잘 지내라고도 했는데 그 후로도 그냥 간간히 연락하면서 지내는중이다... 저도 후폭풍오냐... 다시 만날 생각은 없는데 진짜 후회했음 좋겠다... 나혼자 아팠던거면 억울할거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