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랑 이혼했고 엄마혼자 나랑 동생 키웠어 그 점에서는 고마운데 진짜 과도한 보상을 원하심 진짜 기초적인것만 해주셨었고 성인되자마자 스스로 알바해서 손 하나도 안벌리고 살았는데 뭔 다 해준것마냥 보상을 바라니까 좀 얼척없더라
이제 취준기간 되니까 당연히 우리지역에서 취업할거란 전제하에 무조건 엄마 보살피고 옆에서 같이 살라고 엄청 강요를 하더라고 난 해외취업 생각중인데..
우선 엄마부터가 나한테 정신적으로도 금전적으로도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줬고 작년에 1년동안 해외살다오고 느낀게 무조건 밖에 나와살아야 내가 발 뻗고 편하게 살겠구나 확신했어
당연히 말은 했는데 아무도 그게 실현될거라고 믿지 않고 무.조.건 지역내에서 엄마랑 같이 살고 내 월급 반을 무조건 헌납하면서 살아야된다고 진짜 강요식으로 엄청 말해
그니까 더 거부감들어 내가 알아서 어련히 할건데 맨날 진짜 윽박지르듯이 말하니까 듣기도 싫고 묘한 거부감만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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