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경기 전 만난 최원호 감독은 "공교롭게도 롯데전에 이어 한 번 더 그렇게 됐다. 본인이 제일 힘들 것이다. 결과가 그렇게 나와 안타까울 뿐이다. 번트를 댈 수도 없고, 일부러 삼진을 당할수도 없지 않겠나. 선배들이 옆에서 좋은 이야기들을 해준 것 같다"며 문현빈을 감쌌다.
최 감독은 "12경기 중에 5득점 이상 올린 경기가 8경기 정도 될 것이다. 그렇다면 공격에서 문제가 있다고 볼 수는 없을 것 같다. 하위 타선에서만 컨디션이나 상대 데이터를 보고 변화를 주는 쪽으로 하려 한다"고 말했다.
최원호 감독은 "(최)인호도, 은원이도 누구 하나가 페이스가 확 좋다고 보기 어렵다. (임)종찬이도 페이스가 떨어지는 상태다. 그런 가운데 은원이가 김선기한테 상대 전적이 좋더라. 그래서 우선적으로 스타팅으로 넣었다"고 설명했다.
정은원은 김선기 상대로 6타수 3안타 타율 0.500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