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지나면 어느정도 안정감이 생기고 표현도 관심도 줄어드는 게 자연스러운 거 아는데,
상대가 그런 행동을 하면 연애초때 상대 모습이랑 나도 모르게 비교하면서 변했네.. 이젠 예전만큼 안좋아하나보네 생각하게 돼
예를 들면 연애초때는 항상 데리러 왔는데 이젠 피곤하면 몇 번 데리러 안오는거?
연애초때는 이런 말 하면 귀여워 했는데 이젠 리액션 없는거?
애인한테 이런 점 서운하다고 여러 번 얘기했고 본인은 변한게 없어서 잘 모르겠다고 그래도 노력하겠다 했는데 똑같더라구.. 정말 내가 문제인 걸까.... 친구들은 어떻게 매번 연애초같냐고 당연한거라고 하는데 납득이 안가..ㅋㅋㅋ 왜냐면 난 연애초처럼 잘해주거든 내가 특이한건가ㅎ... 누가 답 좀 알려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