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좀 넘었는데 주중에 데이트는 진작에 포기했고 주말에도 야외 데이트 잘 안 함...
아예 새로운 환경이라 적응하느라 스트레스 받고 피곤해하고 다 이해했어 회사 건물도 다른 곳이고 새로 회사 기숙사 들어가고 힘들만해
근데 퇴근하고 전화나 연락이 본인 힘들었다는 얘기가 주가 되고 주말에도 집데이트 하는게 전부.. 집에 같이 있어도 핸드폰게임만 함....
이전까진 전혀 안 그랬어 주중에 야근해도 나 보러왔었는데 이제 내가 집앞까지 간다해도 피곤하다고 쉬어야할거같다고 오지말라고 함...
진짜 딱 부서 옮기고 나서 사람이 바꼈는데 이거 다시 돌아오는건가? 너무 서운해서 미치겠는데 말도 못하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