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낯 엄청 가려서 응원석 혼직관 부끄러울 줄 알고 첫 혼직 외야로 갔는데

그게 한이 돼서 응원석 아니면 못 가는 몸이 돼버림......... 신파니들 말 들을걸........

[신판1]

오히려 외야가 더 뻘쭘해 혼자 가면ㅋㅋㅠㅠㅠㅠㅠ 응원석은 껴서 응원이라도 하지...

[글쓴신판]

마자ㅠㅠ 걍 혼자 푸파 찍는 그림 생각하고 외야로 갔는데 내가 생각한 그게 아니엇음 조용히 간식 먹긴 함 근데 내가 좋아하는 직관 분위기랑 너무 달라서 그 이후로 무조건 응원석만 찾아감ㅋㅋㅋㅋ

[신판2]

나도 외야는 진짜 너무 외로울 것 같아서 응원석으로 혼직 갔어 ㅋㅋㅋㅋ 재밌더라!

[신판3]

진짜 외야가 더 뻘쭘해… 응지는 다같이 일어나서 응원이라도 하지 외야는 주변에 안하면 나만 열심히 하는 사람 돼서 뻘쥼함

[신판4]

ㄹㅇ외야는 더 민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