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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 작은 할부지' 송영관 사육사가 '푸바오 이모' 오승희 사육사와 함께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격한다.
10일 헤럴드POP 취재 결과 푸바오와의 깊은 교감으로 감동을 선사한 '송바오' 송영관 사육사, '오바오' 오승희 사육사가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촬영을 마쳤다.
앞서 지난 2020년 7월 20일 한국에서 태어난 푸바오는 1354일 만에 중국으로 반환됐다.
푸바오는 3일 워룽중화자이언트판다원 선수핑 기지에 도착해 격리·검역 구역 내실에 입실했다. 푸바오는 당분간 이곳에서 격리생활을 하게 된다.
무엇보다 송영관 사육사는 푸바오가 떠나는 날 푸바오가 타고 있는 트럭을 토닥이는 장면이 포착돼 많은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송영관 사육사는 "푸바오, 이제 곧 너의 행복을 찾아가는 길들이 펼쳐질 거야. 소중한 그것들을 하나도 빠뜨리지 말고 넘치게 찾아내길 바라. 안녕, 푸바오"라고 작별 인사가 담긴 편지를 읽기도 했다.
이에 송영관 사육사, 오승희 사육사가 푸바오를 비롯해 러바오, 아이바오, 루이바오, 후이바오까지 바오패밀리를 향한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주목된다.
한편 송영관 사육사, 오승희 사육사가 출연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4월 중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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