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아카 메인 빌런이

시민 맞지?

나 지금 히어로도 아니고

히어로 가족도 아닌데

난 그저 일반 시청자일 뿐인데

시민들 왜 이렇게 나를 화나게 하지?

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남은 회차 보기 두렵다 ㅜ

[닝겐1]

나는 데쿠 엄마가 그렇게 밉더라. 아들이 그 고생을 하고 밖을 나도는데 감싸주지는 못할지언정 그냥 말로만 걱정해..... 막 사람들이 데쿠 못들어오게하고 시위하고해도 자기엄마도 그중에 그냥 걱정하는 얼굴인채로 서있음... 친구는 호소하는중인데도... 데쿠엄마 밉상....

[글쓴닝겐]

후 ㅠㅠㅠㅠ 달리기 무섭다... 아직 회차 좀 남았는데 보기 두려워 ㅋㅋㅋㅋ ㅠㅠㅠㅠ 벌써 화가 엄청 나서... ㅠㅠㅠㅠ

[닝겐2]

헐 난 미도리야 엄마 그냥 마음 아프던데.. 어릴적부터 히어로 동경하던 아들 알고있고 멘탈 약하고 (근데 아들 걱정이라 이해는 감) 히어로쪽 잘 모르니까 그냥 걱정하고 슬퍼할 수밖에 없는 엄마 마음인 거지.. 데쿠 못 들어오게 할 때도 울면서 다가가려던 거 바쿠고네 엄마가 붙잡지 않았나 애초에 원포올 잘 모르니까 나서도 감정호소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봄 나중에 데쿠 학교 들어갈 때도 옆에 붙어있던데 그냥 이즈쿠도 짱짱 세지고 세상도 평화로워져서 모자가 행복했음 좋겠음
나도 쓰니처럼 그냥 시민들이 화나 목숨 걸고 정의감 하나로 지켜주는데 고마운줄 모르고 그게 당연한줄 알아 열받음 그리고 그게 또 현실적인 것 같아서 열받아ㅋㅋㅋㅋ

[글쓴닝겐]

그니까 ㅋㅋㅋㅋ 인류애가 상실되는 기분이야 ㅋㅋㅋㅋㅋ 너무 화나서 보면서 왜 저래? 하고 있어 ㅋㅋㅋㅋㅋㅋㅋ 화나는데 뒷내용은 궁금함....

[닝겐3]

맞아 힐앜 세계관속 시민들보면 인류애떨어져ㅠ 히어로들 피투성이 됐는데도 욕하고 난리남 그런면에선 은근 현실적이야ㅋㅋㅠ 응원이나 하라고~! 별개로 인코(데쿠엄마)가 밉상이라는 감상평은 처음보네 내용을 제대로 본건가 싶을정도..

[글쓴닝겐]

나 드디어 봤어... 끝까지 시민들 때문에 화가 났고... 난 데쿠 엄마 부분은 오히려 안타깝고 그랬는데 시민들은 진짜... 화가 나서 10초 단위로 끊어서 봤어 ㅋㅋㅋㅋ 진짜 댓쓰니 말대로 현실적이더라 ㅜㅜ 암튼 7기도 재밌을 거 같아서 기대 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