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들 애 낳고 일 관두게 되면 아쉬워?

학사 기준... 석박은 백 퍼 아까울 듯

[익인1]

뭘해도 애낳고 그만두면 아쉽지 그래서 난 절대 안그만둘거야

[글쓴이]

간호사 맞지?

[익인1]

ㅇㅇ서울 3차 대병 다니는중

[글쓴이]

난 하나도 안 아쉬운데 ㅠㅋㅋㅋ 내가 특이한 갑다 하루라도 빨리 관두고 싶음 그렇다고 주부를 우습게 보는 건 아님...

[익인1]

난 애낳고 일 그만두고 사회성 점점 떨어지고 남편이랑 아이밖에 모르게 되는게 싫어 내 인생이 백만배 더 중요해 물론 아직 애가 없어서 그런거일수도... 일도 힘들긴한데 성취감도 어느정도 느껴지고.. 계속 임상간호사 할지는 머르겠음 ㅋㅋㅋㅋㅋ ㅠㅠ

[글쓴이]

1에게
ㅋㅋㅋㅋㅋ 난 이미 사회성 제로라ㅜㅠㅋㅋ 집에만 있고 싶다 ㅎㅎㅎ 남편이 그만큼 벌이가 된다면... 3교대 너무 지치고 여초도 너무 지쳐

[익인1]

글쓴이에게
뭔지 알지... ㅋㅋㅋㅋㅋ 근데 난 성격상 남편이 벌어오는 돈에 100% 의지는 못할듯 아무리 편하더라도 큰 돈 쓸때는 눈치 볼 수 밖에 없으니까... 그리고 주부만 하다보면 너무 현타올것같아

[익인2]

경력 많고 석박사면 애 낳고 나서 수샘 자리 지원 가능함

[익인2]

보통 경력도 경력인데 수간은 석박사 까지 요구하거든

[익인3]

간호사 그만 두는 건 안 아쉽고 일 자체를 아예 안 하는거면 아쉬울 것 같아

[익인4]

사학 연금 되는 곳이면 아쉬울거같고
그거 아니면 많이는 안 아쉬울듯?아쉬워도 요양이라도 재취직은 잘되니까
글고 간호사하면서 석박까지 딸 정도면 뭘해도 될 사람이라 잠깐 아쉬워도 잘될듯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