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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너희들의 라면픽뭐임21 09.18 20:032263 0
T1 기세 탄 4시드의 티원이 간다 10 09.18 21:211139 0
T1역시 마이혁10 09.18 19:47332 0
T1근데 올해 유입많아서 9 09.18 11:411217 0
T1 상혁이는 요리도 잘하는구나10 09.18 19:011299 0
푸바오 예민한 질문ㅋㅋㅋㅋㅋㅋㅋ 04.15 00:15 79 0
푸바오 샤라웃 후원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04.15 00:14 155 0
하 얼마만의 티원 방송1 04.15 00:13 46 0
이민형 오늘 아님 낼온다 2 04.15 00:06 120 0
와 근데 귀신같이 디도스 안걸리는거 1 04.15 00:06 171 0
오늘 직관 끝나고 나가는데 팬들 다 ㅋㅋㅋ 아니 그럼 갠방이라도 04.15 00:05 99 0
구독알림이 미쳤넼ㅋㅋㅋㅋㅋ1 04.15 00:02 96 0
민석이 작년에는 결승 못 이기고 방송 키면 04.15 00:02 100 0
스폰서 쳐다보지마세요 전부12 04.15 00:00 324 0
하 곧 자야하는데5 04.15 00:00 61 0
아 오랜만에 듣는 민석이 소리지르는겈ㅋㅋㅋㅋㅋㅋ1 04.15 00:00 73 0
자 지금 민석이가 받는 관심이 부러운 이민형씨 10 04.14 23:58 263 0
내가 생각한것보다 애들이 멘탈이 많이 단단해진 느낌이다8 04.14 23:56 184 0
채팅 별풍 50개컷인것도 좋다 3 04.14 23:55 128 0
🔒 티모서폿 한판만 해달라모1 04.14 23:54 47 0
그래도 도네로 팬들이 응원 때려박아주는거 듣는거 보니까 좋다... 04.14 23:54 20 0
민석이 도네9 04.14 23:54 166 0
팬들 멘트 왤케 눈물나지 04.14 23:54 34 0
형제팀 이러네7 04.14 23:53 156 0
갠방안키니까 플옵 텀도 길고 팬과 소통못해서 뭔가 백수같더라고요...2 04.14 23:53 10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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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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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없다. 하필 우리 회사,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