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면전에 야유하고 버럭하는 나쁜 사람 되기 싫음..
나도 롯데의 유강남 우어어어어 유!강!남! 노래 부르고 싶음..
근데 지금은 도저히 직관 갔을 때 응원가가 내 입에서 나오질 않더라, 나오질 않아.
누구보다도 야 니 여기서 홈런 쳐봐라
그럼 그동안 모든 잘못 걍 눈 감고 잊을게 이것만 지금 거진 1n경기 째임..
본인도 사람인지라 아무리 마음 다스린다고 해도 야유 듣고 욕 듣고 하면 힘들겠지
본인 스스로도 죄책감 들겠지..
그러니까 상동 가서 10일을 있다가 오든, 한달을 있다가 오든 타격 폼 고쳐와서
몸값에 맞는 모습을 보여 달란 말이야 물론 원래도 능력에 비해 오버페이 되기는 했지만.
작년에 끝내기 치고 홈런 치고 그랬던 그 모습 다시 보여 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