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우는 "초반 몸 상태는 굉장히 좋았는데 5회가 끝나고 날씨가 추웠다. 그래서 팔뚝 부분에 경련이 조금 올라와서 마운드를 내려왔다"며 "시즌이 굉장히 길기 때문에 몸 관리에 조금 더 똑똑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긴 이닝을 던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많은 경기에서 퀄리티 스타트를 해 나가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