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은 그렇게 몸에 많이 맞으면서도 근래 들어 꾸준하게 출장 경기 수를 유지했다. 2019년은 141경기, 2020년은 133경기, 2021년은 134경기, 2022년은 121경기, 2023년은 128경기에 나갔다. 근래 들어 가장 장기간 결장한 건 2018년 7월의 일이다. 당시도 몸에 맞는 공 때문은 아니었다. 당시 주루 플레이를 하다 허벅지를 다쳐 3~4주 정도 결장한 기억이 있다. 즉, SSG는 최정이 오랜 기간 빠지는 경험을 6년 만에 다시 한다. 충격이 클 수밖에 없다.
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