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를 마치자마자 소식을 들은 이범호 KIA 감독은 이숭용 SSG 감독을 찾아가 사과했고, 가장 놀란 크로우는 “정말 미안하다”고 최정에게 사과했다. 미세골절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 김선빈과 최형우 등 KIA 주축 선수들은 물론 심재학 KIA 단장이 김재현 SSG 단장에게 연락을 취해 마음을 전했고, 최준영 KIA 타이거즈 대표이사까지 민경삼 SSG 대표이사에게 전화를 걸어 미안한 마음을 전한 상태다.
상대팀 진짜 최선을 다해 사과해주셨다
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