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본캐 1640+ 베히까지 보낸 애정있는 캐릭터인데
밸런스 토론에 지쳐서 그냥 밸런스 상관 없는 서폿으로 본캐 갈아타려고...
사실 내 직업 공공연히 말 나오는 깔개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약한 캐릭터 중 하나였는데 이번에 북미 미터기 글 올라오면서 조금 현타 세게 받음
어느 레이드간 직업 편차는 있는 거고 이게 좋으면 저게 불편하고 저게 좋으면 이게 불편한 법이니까 지금까진 넘겨왔는데
딜 유틸 체방 다 갖춘 캐릭터가 나오질 않나 환경변수 손차이 그런 거 다 고려해도 밸런스 〈〈 이거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어버리니까
그냥 서폿으로 도망치는게 낫겠더라고... 서포팅 플레이 좋아하기도 하고 애당초 내 직업은 서폿이 맞는 것 같음
딜 잘 넣는단 얘긴 못 들어봤지만 케어로는 종종 칭찬 받아봤거든
후 본캐 다시 키우려니 막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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