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은성의 엔트리 말소는 15일에 이뤄졌지만, 12일 이후 경기에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부상자 명단 소급 적용 대상에 해당한다. KBO 규정은 선수의 부상 경과를 지켜본 후 등재할 수 있도록, 해당 선수의 마지막 경기 출전 다음날부터 최대 3일까지 엔트리 말소를 유예할 수 있게 돼 있다. 이후 부상자 명단에 등재되면 마지막 출전 다음날로 명단 등록 시작일을 소급 적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