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영이 인터뷰도 그렇고 우성신 인터뷰도 그렇고

차노의 이야기를 듣고 차노의 조언을 듣고 홈런을 쳤다, 수비를 했다, 안타를 쳤다 이런 거 볼 때마다 박찬호 으른이구나 싶고...정말 새얀이 태어나고 철든거냐 박야구...?

[무지1]

찬호 저런 이야기 들릴때마다 가슴 아프고 따뜻해지고 그럼.. 저게 다 자기의 경험담이고 감정들이고 할거 생각하면

[글쓴무지]

본인이 조금 더 어릴 때 본인 같은 선배가 있었다면 덜 헤맸을 거다 이런 이야기했었는데 그거 보고 조금 뭉클했어

[무지1]

찬호는 진심 찐 노력들이잖아 내야 유격수가 없어서 수비 하나로 빠따 안되는데 1군에 있다고 엄청 욕먹어도 뺄수가 없었던 팀 사정으로 1군에서 그 욕 다 먹어가면서 자기가 타격폼도 바꿔보고 그 욕들 다 먹어가면서 멘탈 잡고 버티는것 까지 난 찬호 저런 이야기 들릴때마다 대단하다고 생각함 정말로

[무지2]

나는 그거 도앵이 에러하고 나서 엉덩이 툭 쳐주고 지민이한테 미안하다고 한거 볼때마다 장하고 기특하고 그래

[무지3]

진짜 박차노의 그간 야구인생 절대 리스펙해.. 데뷔때랑 지금이랑 체격차이만 봐도 이 사람이 얼마나 노력을 했을지 상상도 안돼

[무지4]

찬호 진짜 작년 초반까지만 해두 양아들이라느니 왜 넣냐고 욕 많이 먹었는데 ㅜㅜ 자기 스스로 다 이겨내고 지금은 없으면 안 되는 주전유격수로 자리잡은게 너무 대단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