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너무 친했던 애들이고 애기 때 부터 같이 컸거든 둘다남아야
근데 반년전에 이사하고 하루동안 집 비운날 있었는데
집에 돌아오니까 둘이 엄청 싸웠는지 얼굴에 상처나있고
서로 보기만 해도 하악질 하고..
스트레스를 얼마나 받았는지 벽에다 똥칠을 엄청 해논거야..
너무 놀라서 일단 격리하고 방묘문 두고 각자 생활하는데
이젠 괜찮겠지 싶어서 합사하면 또 바로 싸워..
치즈 애가 동생인데 형한테 그루밍 해달라고 덤비면
흰애가 엄청 싫어하더라.. 똥싸고
고양이 서열싸움 건드는 거 아니라는데
얼굴 눈 옆에 길게 상처나있고 그런 거 보면 격리를 안 할 수가 없어서..
이대로 평생 격리해서 살아야하는지 방법이 없을까..
원래 서로 껴안고 자던 애들인데 넘 맘이 아파..
서로 마주치고 합사할 때만 간식주고 놀아주고 하는 방법으로
서로에 대한 좋은 기억 심어주려는 노력도 해봣는데 내가 없으면 바로 다시 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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