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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5개월 전 (2024/4/21) 게시물이에요

https://naver.me/xC1TkTyx

옆구리에 강속구를 제대로 맞아 개점 휴업 상태인 최정(37·SSG)이 방망이를 다시 잡았다. 다만 아직 100% 회복된 것은 아니다. 정확한 선발 복귀 시점은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 아픈 곳도 해결해야 하고, 심리적인 문제도 극복해야 한다.

지난 17일 인천 KIA전에서 KIA 선발 윌 크로우의 시속 150㎞ 투심패스트볼을 옆구리에 정통으로 맞은 최정은 이후 경기에 결장하며 컨디션 회복에 주력하고 있다. 17일 초진까지만 해도 갈비뼈에 미세골절이 보인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다행히 18일 재진에서 타박상으로 정정됐다. 다만 워낙 강하게 맞은 만큼 당장 복귀는 어려웠다.

통증이 조금씩 가라앉은 뒤 간단한 운동을 시작했다. 러닝부터 조금씩 강도를 높여가고 있다. 21일 인천 LG전을 앞두고는 가볍게 캐치볼을 하며 몸 상태를 점검했고, 60~70% 정도의 힘으로 타격 훈련도 했다. 다만 여전히 경기에 나설 상태는 아니다. 언제쯤 100%가 될지도 알 수 없다.

최정의 훈련 과정을 곁에서 면밀하게 지켜본 이숭용 SSG 감독은 "오늘 최정이 간단히 배팅도 했는데 막 아프거나 그러지는 않다고 한다. 그런데 본인이 힘을 줘서 치면 조금 아플 것 같다는 느낌이 있을 것 같다. 본인이 이겨내야 될 것 같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복귀 시점은) 정확하게 뭐라 말씀을 못 드리겠다"고 설명했다. 일단 21일 인천에서 열리는 LG와 더블헤더 일정 전체는 결장한다는 게 지금까지 확정된 상황이다.

이 감독은 "최정이 '화요일부터는 할 수 있게 하겠습니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화요일에 가봐야 한다"고 확답을 미뤘다. 당장 훈련 강도를 높이는 과정에서 통증이 재발할 수도 있고, 통증이 사라져도 경기력이 유지될 수 있느냐는 별개의 문제다. 경기 직전까지 가봐야 투입 시점을 알 수 있을 전망이다. 다만 이르면 23일 사직 롯데전에서 KBO리그 역대 홈런 기록을 세울 가능성은 남아있다.

한편 SSG는 더블헤더 특별 엔트리 두 자리를 지난해 구원왕인 서진용과 올해 퓨처스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선보인 김창평으로 채웠다. 지난 시즌이 끝난 뒤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은 서진용은 퓨처스리그에서 재활 등판을 진행 중이었다. 총 7경기에 나갔고, 연투와 멀티이닝 테스트까지 모두 끝냈다. 서진용은 21일 경기에 앞서 "통증은 없다"고 자신했다.

당초 이 감독은 서진용이 완벽한 상황에서 1군에 합류해 바로 마무리를 맡긴다는 방침이었다. 그런데 더블헤더 특별 엔트리라는 실험의 기회가 생겼다. 기존 불펜 투수들을 빼지 않고 서진용을 테스트할 수 있는 기회로 배영수 코치가 추천했다. 이 감독은 "서진용은 오늘 무조건 던진다"면서 컨디션을 직접 볼 뜻을 시사했다.

이 감독은 "어떻게 보면 2군에서 계속 던지는 것보다는 1군에 오면 아무래도 환경도 바뀌고 또 좀 긴장감도 있고 또 집중을 하게 되면 스피드는 올라올 것 같다. 본인이 슬로우 스타터고 5월까지는 좀 그랬다고 얘기를 한다. 면밀히 체크를 해서 괜찮다고 판단되면 부산부터 같이 동행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고 있다"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했는데 조금 편안한 시기에 좀 던지는 게 맞는다고 판단을 해서 투입 시기는 좀 편안한 상황부터 던질 것이다. 본인이 퍼포먼스를 조금씩 올리고 좋다고 판단되면 그때는 이제 마무리로 쓸 생각"이라고 향후 구상을 설명했다.

그냥 사직 가지말고 쉬어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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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1
정아ㅜㅜㅜㅜㅜㅜ무리하지마
5개월 전
고동2
제발 무리하지 말자 ㅠㅠ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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