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진짜 1도 모르는데
아겜에 이스포츠가 나오는게 너무 신기하고 대단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걍 4강,결승 챙겨봄 ㅋㅋㅋ
그땐 레드 블루 구분도 못함...ㅋㅋㅋㅋㅋ 누가 돈이 중요하대서 돈 올라가는거만만 봄..
그렇게 금메달 따서 오옹 대단하다 ㅊㅋㅊㅋ! 하고 잊고 살다가
월즈때 인티에 유일하게 살아남은 한국팀 어쩌구.. ㄴㅈㅅ나와! 아지르 토스장면 등등 보고 티원 찾아보는데 여기에 아겜 나간 선수들이 3명이나 있는거임 ! 그래서 오? 하고 결승 전까지 티원 영상만 보면서 이름 외우고 결승도 챙겨보고 입덕함 !
몬가.. 이 팀의 서사가 입덕을 안할수가 없었음....😢😢 차피 롤 모르는 상태에서 그거만으로도 이미 입덕할 이유가 넘쳐났고 ㅋㅋㅋㅋ
그래서 스프링부터 경기 제대로 보고싶어서 12월 내내 이전 경기들 챙겨보면서 공부함 ㅋㅋㅋㅋ 룰 이해하는데에만 몇시간 걸린듯 ㅋㅋㅋㅋ ㅠㅠ 그래도 지금은 아이템 빼고는 경기내용 거의 다 이해하면서 보는듯 ! 내가 프로게이머에 입덕하게될줄은 정말 몰랐다...
우리 티원 최고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