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이자 동료, 또 라이벌인 김영웅은 시즌초부터 홈런 5개를 몰아치며 어느덧 팀의 중심타선을 꿰찼다. 두 사람은 룸메이트이기도 하다.
— 삼성라이온즈 뉴스 (@SSLIONSGOV9) April 21, 2024
"내일 선발투수 누구냐, 어떻게 칠까 정도의 가벼운 얘기를 나눈다. 서로 잘하면 우리 둘다 좋으니까. 장난도 많이 친다."
"우리를 미래로 불러주시는 건 감사하다. 더 열심히 하고 잘해야겠다. 감독님이 절 믿고 신뢰해 주시니 너무 감사하다. 어제 번트 실수해서 죄송하다"며 의지를 다졌다. 다만 '거포 유격수'에 대해선 "아직 거포는 아닌 거 같다. 거포 소리 들으려면 한시즌 20개는 쳐보고 얘기해야할 것 같다"
너희가 미래이자 현재이다. 거포유격수 거포3루수 가보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