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갔던 날 중에 유독 컨텐츠 가득했던 날 있어?

난 아직도 기억나는 날 있는데

입장하다가 그날 선발네 가족 마주쳐서 공주님이랑 사진찍고

파울볼에 내 맥주 날아가고

만루에 기도하다 중계잡히고

그날 우리팀 얼라 데뷔 첫 승도 봄

7회넘어서 떡볶이 사러가니 장사 빨리 접으신다고 정량의 3배 받아옴

[신판1]

난 벤클…

[글쓴신판]

난 보크직관한 적 있음... 벤클 귀한데

[신판1]

ㅎㅎㅎ… 게다가 진짜 난투극인 벤클이라 기억에 남는다…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신판]

와 이것도 신기하다ㅋㅋㅋ

[신판3]

우천취소 됐는데 시구하러 온 연예인도 우천취소 세레머니 해주고 편의점 들렸다가 상대팀 주전 선수 보고 숙소 가는 길에 우리팀 용병 부부 보기...??

[신판4]

난 심판한테 로진던진거 ㅋ.. 몽고메리야 ㅡ ㅡ

[신판5]

한유섬선수 타임아웃인데 배트맞은거, 하주석선수 타구에맞은거..

[신판6]

나는 엊그제 얼레벌레 끝내기..

[신판7]

나 최근 경기에 선발이 아파서 1회에 내려가고 배트 부러져서 날라가서 그물망 걸린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