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호 - 용병술 도마에는 오름, 뎁스는 달라졌다는 평가(그렇기에 더더욱...), 내부에서 경질을 논하진 않음. 이럴땐 감독에 대한 평가를 잘 안 한다고 함
김민우 - 굴곡근 손상이라 오래걸리지는 않음ㅌ 5월초 중순쯤에 2군에서 한 번 던지고 올라올 예정
하주석 - 정확히 들은 치료기간은 없음. 근데 보통 2~3주 치료한다고는 함
황영묵 - 예상 외의 활약 👍
페냐 - 반등이 내부적으로 좋다고 평가 👍
김서현 - 본인이 하고 싶은대로, 하고 싶은 폼으로 감을 잡게 하고 있음. 선수가 자질이 좋으니까 주변에서 좋은 말을 한 마디씩 해주는게 선수한테 오히려 힘이 들었다고 함(해주는 이야기가 너무 다른 의견들이니까), 본인의 방법를 찾을 수 있게 시간을 주기로 함. 구속 다운 시키는 건 결정적으로 본인이 함(투코는 구속 낮춰라X, 피칭 시 팔이 벗어나니까 부드럽게 해봐라O=선수가 이걸 구속을 줄여라 라고 생각했을 여지가 있음), 제구를 신경쓰란 얘기도 안 했다고 함 투구폼을 신경쓰라는 얘기였다고 함.
황준서 - 투구수도 조금씩 늘릴 예정, 살이 안 쪄서 걱정인데 먹는 건 엄청 먹는다고 함.
문동주 - 가지고 있는 재능이 많음, 최근에 부진 겪었지만 팀의 주축 선발이 되고 있음, 성장 속도도 빠르고 이해도가 빠름, 최고 장점이 주위의 조언을 다 안 듣는다고 함, 조언에서 필요한 부분만 골라서 잘 듣는다고 함
황준서 문동주 김서현 - 같은 연차일 때로 비교하면 황준서가 가장 좋다는 평가
한화가 가장 신경쓰고 있는 부분은 불펜
- 지금 있는 불펜보다 좋은 자원을 얻으려면 정말 정말 좋은 야수를 내어줘야함 = 못 데려온다는 소리
- 그래서 현실적으로 고민하고 데려오고 싶어하는 건 센터 야수. 근데 이것도 쉽지 않음... 한화뿐 아니라 여러 팀에서 센터 야수는 귀한 대접 받음. 타팀에 관심 있어하는 선수 있으나 나서지 못하는 상황
- 선발들이 잘 버텨주지만 불펜이 잡을 수 있는 경기를 계속 놓치니까 분위기가 안 좋다 불펜이 사람이 없지는 않지만 확실한 선수가 부족하다
김민우-황준서가 5선발 후보일 때 황준서 2군에 두기 아까움. 2군에 잘못 두면 성장 못할 수도 있음. 김민우가 올해 엄청 좋아져서 옴. 둘 중 한 명은 불펜으로 빼든지 2군을 내려야 할 수도 있으면 황준서가 내려갈 수밖에 없는 상황. 근데 이건 김민우가 잘 던진다는 가정 하에. 김민우가 롱릴리프에 다른 보직 경험이 없기에 만약 보직 변경을 한다면 좀 지켜봐야 한다. 이태양도 3년간 많이 던졌음......
김규연, 한승주, 남지민, 김기중 - 4중 2은 올해 끝나면 군대를 가야함 복잡한 부분이 있음
올해 한화의 기조 - 5강. 어떻게든 5강, 포스트 시즌 경험 해봐야 함. 류현진, 안치홍 데려오겠다고 했을 때부터 5강 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