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애 입장에서 미래를 생각하게 돼서 결말을 편하게 읽을 수가 없음 ㅜㅜ
물론 공수 마지막에 잘 이어진 거 너무 좋지만 애 입장에선 아빠가 남자랑 연애하는데 그 남자가 자기 엄마 죽인 사람이고 심지어 아빠는 친아빠도 아니고 엄마는 진짜.... 미친 사람이었고
커서 언젠간 다 알게 될텐데 참..
자꾸만 행복한 미래보다 파국의 미래를 그리게 됨 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