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나만 놓으면 끝날 관계 같아서 마음이 아파

맨날 나만 뭐하냐고 물어보고 물어봐야지 답해주고

내가 뭐하는지는 궁금해하지도 않고 너무나도 갑을 관계가 눈에 잘 보여서. 전화 싫다해서 전화도 한 적 없고

나만 다 맞춰줘 왜

나도 남들처럼 좀 행복한 연애 하고싶다

너무 변했어

[둥이1]

난 그러다가 먼저 이별통보 받았는데 오히려 혼자 마음정리한 시간이 있었어서 그런지 헤어지고 나니깐 며칠만 힘들고 이후엔 후련하더라

[둥이2]

놓자

[둥이2]

근데 미리 이렇게 징조 보이는게 낫대 마음정리하게.. 아무 예고 없이 이별통보하는 것보다

[글쓴둥이]

원래 그러긴 했어 근데 바빠지고 더심해졌어

[둥이2]

사귀기 극 초반에도?

[글쓴둥이]

그건 아니야 그래서 위에 많이 변한 거 같다고 썼어..

[글쓴둥이]

글쓴이에게
사귀기 전부터 전화는 싫어해서한 적이 한번도 없어 지금 300일 됐어

[둥이2]

글쓴이에게
아하 음 너가 먼저 놓을 생각은 없지?

[글쓴둥이]

2에게
하.. 잘 모르겠다.. 근데 조금씩 고비가 생겨서 나만 너무 매달리는 느낌이 들어 힘들다

[둥이2]

글쓴이에게
에휴 틈틈이 준비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