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카톡 반응 제대로 안해주면 어떨 것 같아..

오빠가 사준 젓갈로 볶음밥 해먹었다고 사진 찍어서 보냈는데 시험 끝났다고 씻고 좀 자야겠다는 말만 해 ㅠㅠ… 많이 피곤한가 좀 서운

[둥이1]

짜증날듯

[둥이1]

솔직히 그거 한두마디 반응해주는게 피곤함의 영역인지도 모르겠음

[둥이4]

22ㅋㅋㅋㅋㅋㅋ걍 같잖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둥이]

난 이해 안 되나봐 서운함 ㅜㅋㅋㅋㅋㅋㅋ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둥이]

근데 그건 당연한거지 일상 공유잖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둥이]

삭제한 댓글에게
웅 그래… 익인이처럼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

[둥이3]

아 티키타카 안되는가보구나 그거 개짜증나ㅠㅠ 하 나도 지금 내애인이랑 대화 티카타카 일절 안돼서 난 뭐라했어 왜 너할말만하구 반응을 안해주냐고 머라했어ㅠㅠ

[둥이4]

개짜증나지 피곤하다고 눈없고 손 못움직이는 거 아니잖아 ㅋㅋ

[둥이5]

근데 듣고싶은 반응을 정해놓고 카톡하는것도 비정상아님?

[글쓴둥이]

정상 비정상 나뉠게 아닌 것 같은데

[둥이5]

아니 맞지 원하는 반응 안나오니까 서운하다면서??

[글쓴둥이]

정확히 말하면 무반응이니까 그런거지 씹혔잖아 그럼 당연히 기분 나쁠 수 있는거 아닌가?

[둥이5]

볶음밥 해먹었다는 말에 뭘더 반응해줘야하는데??

[글쓴둥이]

5에게
친구가 보내도 한마디 정도는 했겠다.. 뭘 반응해줘야한다니 자기 할 말만 하는게 대화냐

[둥이6]

짜증남 ㅋㅋ 연애왜하나싶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