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을 수 있다는 말이 뭔지 조금 알거 같아... 원래 성향이 많이 달라서 1년동안 만나오면서 많이 부딪혔거든 근데 원래 사람이 다 똑같을 순 없잖아 어느정도는 서로 맞춰가는거니까 이게 단점이라는 생각은 한 번도 든 적 없는데 오늘 애인이랑 대화하면서 뭔가 넘을 수 없는 벽을 느꼈는데 왤까? 그냥 얘랑은 오래갈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 나도 갑자기 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이 생각이 든 순간부터 마음도 식는 느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