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은 아니고 최근 일임 ㄱ은 ㄷㅣㅆ1 말하는 거 맞아
최근에 직관을 갔는데 카메라가 날 찍었나봐 그래서 그때 야구 보던 친구가 나를 캡쳐해서 너 나왔다고 보내주더라? 여기까진 기분 좋았어 한 번쯤은 카메라 나와보고 싶었거든 ㅋㅋㅋ
근데 나는 ㄱ 안하는 사람이라 몰랐는데 내 얼굴 캡쳐해준 친구가 갑자기 ㄱ 글을 캡쳐해서 글 두 세 개를 보내주는 거야
내가 나오는 타이밍에 얼평 글 두 세 개가 올라왔는데 제목이
팀이름+녀(멸칭에 녀) 붙여가지고 얼굴 역겹ㄴ, 상대팀팬(멸칭 붙여서 @녀)은 예쁜데 우리팀은 왜 이 모양이ㄴ
이런거 ㅋㅋㅋ 딱 저런 뉘앙스의 제목이더라
그걸 전해준 친구한테도 어이가 없는데 그냥,,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놈들한테 얼평 당한다는 걸 알게 되니까 몸이 떨린다고 해야하나 되게 분하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혼직이었는데 그냥 도중에 집 가려고 나왔음….
얼마 전 일이긴 한데 갑자기 또 넘 슬퍼서 하소연하려구 여기에 적어봤어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