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 얼마 안 된 애인이 있는데 최근에 여자 3명이서 동남아 힐링여행 10일 다녀왔는데 하루에 영통 10번씩 하고 답장 좀만 늦으면 낮에도 너무 불안해해서 진짜 내가 앞으로도 좀 여기저기 여행 다니고 싶으면 헤어지는게 맞나 싶어서…. 해외 디지털 노마드들 부러워서 어차피 나도 오피스 안 나가고 집에서 다 일하거든,.. 시간과 돈 다 여유 있는데 애인은 시간도 돈도 여유가 없어. 당연히 같이 갈 수 있으면 같이 가고 싶은데.. 이 사람은 좋은데 당장 6-7월에도 한 일주일 반 여행 다녀오고 싶은데 눈치 보여서 말을 못 하겠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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