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팀 투타들도 abs 적응 못하는 사람 되게 많지만... 그래도 abs의 이점이 있기 때문에 활용하는 건 좋다고 생각해. 하지만 올해 첫 도입이잖아 잡음이 나오는 게 당연하고 다양한 상황에서 항의가 나오는 것도 맞다고 생각해. 그렇게 얘기가 꾸준히 나와야 계속해서 개선도 되는거니까.
그래서 선수나 감독 측에서 계속 항의가 나오는 것도 당연한 거라 생각함. 솔직히 우리도 보면서 저 깡통... 하면서 욕하는 경우 있잖아. 계속해서 지적하고 항의를 해야 크보에서도 계속해서 여론 의식하고 계속해서 개선하려고 노력하지.
폐지하자는 입장은 아닌데 이런 저런 말이 나오는 과정은 당연한 거지,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예민한 거 절대 아니라고 생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