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tp이랑 만나면서 느낀점

초반엔 얘가 진짜 날 좋아하는게 맞나 싶어서

맨날 잇팁글 찾아보고 그랬는데

요새는 그런거 하나도 없음!

알아서 걱정 안 시키고 먼저 늘 연락해주고

진짜 다정해...

잇팁글 엄청 찾아보고 물어도 많이해본 입장에서

엠비티아이는 진짜 사바사가 맞다

(특징은 좀 있긴함..ㅋㅋ)

암튼 잇팁 짝사랑하는 사람들 연인들 화이팅!

[둥이1]

마자 사바사야 ~~

[글쓴둥이]

인정인정

[둥이2]

초반에 그런 감정 들었을 때 남친한테 말했었어??

[글쓴둥이]

아니 진짜 티 하나도 안 냈어! 맨날 글만 찾아보구..ㅋㅋ
근데 자연스레 남친이 표현 많이 해주더라구

[둥이2]

지금 열흘째 못 보고 있어서 그런지 나도 자꾸 저런 생각이 드는데… 근데 또 만나면 안들어ㅜㅜ 연락이랑 표현을 더 해달라고 말해야하나??ㅜㅜ 나두 그냥 가만히 있어볼까… 연애 너무 어렵다

[글쓴둥이]

다시생각해보니까 은근슬쩍 티 냈던 것 같기도하구ㅋㅋㅋ 남친이 안 듣는 척 기억해주고 실행해주는 타입이라 쓰니도 가볍게 티 내보는 건 나쁘지 않을수도

[둥이3]

ㅁㅈ 나도 진짜 초반에 그런 생각 많이 했어 내가 연애를 하는 건지 날 좋아하는 건지

[글쓴둥이]

마자 ㅋㅋ 근데 나만 바라봐주는게 느껴지니까 나도 안심이되더라 오히려 약간 역전된 느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