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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통아 정신차려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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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링 잡을 수 있는데 왜 안잡아요...10 06.11 14:44 377 1
궁금한 게 있는데 티켓을 다른 곳에서 사도 되는 거야?2 06.11 14:43 10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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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상 많은데 ㅜㅜ 머가 문제니… 06.11 14:42 32 0
최야 직관날 우리팀 경기나 볼란다 06.11 14:41 29 0
근데 이미 매진인데 왜 다들7 06.11 14:40 294 0
정보/소식 최원태 우측 옆구리 불편15 06.11 14:40 610 0
대기번호 기다린게 억울해서 끝까지 기다리고 방금 매진 보고 나옴9 06.11 14:38 127 0
지금 5선발 제대로 돌아가는 팀 있어..?18 06.11 14:37 446 0
신판 하나만 여쭙겠사옵니다 ..8 06.11 14:36 86 0
2시에 바로 눌렀는데 5000번대였어...2 06.11 14:35 62 0
나 최야 1200번대였는데 자리 겁나 없더라2 06.11 14:34 184 0
하 업자들 진짜 안가고말지1 06.11 14:33 98 0
와 내가 3천초반이라 널널하겠네 했는데 매진이었음ㅋㅋ 06.11 14:32 69 0
재밌는 글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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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병이 있다. 발병의 이유 혹은 실제로 학계에서 연구가 되는 병인지 모르겠는 병이 있다. 매일 안고 살아야 하는 병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나를 찾아올 수 있는 병이다. 고치는 방법을 스스로 연구해 봤지만 방법이 없었다. 병원에서는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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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눈이 마주쳤는데 우석은 바보같이 눈을 피해버렸다. 책을 보면서 웃던 ##파도와 눈이 마주친 거였는데. 마치 자신에게 웃어준 것만 같아서 그게 너무 떨려서 마주할 수가 없었다.시선을 다른 곳에 둔 채로 읽지도않는 장르의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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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공자랑 폭군 보고 온 사람들이 보면 좋을 듯제목 그대로 귀공자에서 폭군으로“그림은 염병. 뒤지게도 못 그리네”벤치에 앉아서 풍경 그리고 있던 최국장 어깨를 툭 치고 옆에 앉는 폴.“그래도 저번보단 늘지 않았나”“지랄. 그거 갈매기냐?”최국장 그림 속 물 위에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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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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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청소가 끝나고는 ##파도가 우석에게 목례를 했고, 우석도 같이 목례를 했다. 교무실에 따라가려고 했는데.. 지금 가면 또 이상하게 보이려나.막상 가서 놓고 온 거 있다고 하는 것도 웃기고.. 밀대걸레를 든 채로 우석은 바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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