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캡틴 NA’가 드디어 돌아온다. KIA 외야수 나성범이 4월 28일 1군 선수단에 합류한다. 1군 콜업 가능성도 열렸다.
MK스포츠 취재에 따르면 KIA는 4월 28일 잠실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나성범을 1군 선수단에 합류시켰다. 나성범은 이날 퓨처스팀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이 감독은 다음 주중 홈 시리즈에서 나성범을 1군에 등록하겠다고 밝혔지만, 주말 시리즈 2연패에 빠지면서 나성범의 1군 긴급 콜업을 고민하는 것으로 보인다. 28일 퓨처스리그 경기도 없기에 나성범이 굳이 1군에 합류하지 않을 이유는 없었다. 만약 1군 콜업이 곧바로 이뤄질 경우 나성범은 지명타자 혹은 대타로 경기에 나설 전망이다.
단순 동행인지 경기 뛰는지는 아직 모르는듯